Twitter, Twitter, Twitter

이글을 읽고 있다면, 당신은 낚였다.

트위터라는 것을 처음 인식한 것은 작년이었는데
커뮤니티 모임에 가면 트위터 아이디를 서로 교환하는 것이 유행 이었다.

그래서 2009년 5월 8일 트위터 아이디(@pnuskgh)를 개설 했다.
음, 설렁한 느낌. 이게 뭔가 하는 생각이 들어 최근까지 버려 두고 있었다.

그러다 2010년 사내에서 기업용 트위터인 야머(Yammer) 열풍(?)이 불때 다시 트위터를 접하게 되었다.

트위터는 뭐지?
트위터를 왜 쓸까?
너무 쓸데 없는 얘기가 많은 건 아닌가?
블로그에 비해 도대체 나은 점이 뭐지?
. . . . . .

여러가지 의문이 들었지만 그래도 지금껏 사용하고 있다.
생각해 보면 회사에서 나누어준 스마트폰인 옹니아2 덕분이 아닌가 한다.
(옹니아2를 사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짜투리 시간에 Twitter에 접속할 수 있다.)

Twitter를 본격적으로 사용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나보다 더 초보인 사용자를 위해 몇몇 사이트를 소개해 본다.

1. 트위터 following을 늘여 보자.

트위터에 처음 가입하면 그 썰렁함에 감탄(?)을 하게 된다.

한명씩 Following(? 상대 트위터 구독)을 늘려 가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누구를 Following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로그인 해도 읽을 것이 너무 없어 금방 흥미를 잃게 된다.

이럴때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여 Following를 해 보자.
Timeline에 읽을 거리가 많아지면 그나마 트위터가 심심풀이 땅콩이 된다.

    한국 트위터 사용자 디렉토리
    Twitter RT 순위 사이트

눈 딱 감고 50명만 Following 해보자.
그러면 Timeline이 풍성해 진다.

2. 트위터가 쓰기 불편하다구! 그럼 도구를 사용해 보자.

트위너는 조잘 거리는 수다처럼 금방 스쳐지나가는 많은 글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이런 수다해 동참하기 위해 웹에 접속해 로그인하는 것이 불편 하다면 아래 도구를 사용해 보자.

트위터를 본격적으로 사용한지도 얼마되지 않아 제가 자주 사용하는 것을 소개 한다.

- Windows 환경에서는 TweetDeck을 설치하여 사용 한다.
   오른쪽 상단의 Settings 아이콘을 누른 후 Accounts 메뉴에서 Twitter 계정을 등록 한다.
   한글 사용을 위해서는 Services 메뉴에서 Korean 을 선택하고
          Colors/Font 메뉴에서 International Font/TwitterKey 를 선택 한다.

- 옹니아2에서는 moTweets를 설치해서 사용 한다.
   Windows Mobile 6.5로 업그레이드 하면
   Microsoft에서 제공하는 Marketplace 앱이 자동으로 설치 된다.
   Marketplace에서 moTweets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다.

그외의 도구는 각자 찾아 보기 바란다. 너무 많은 것을 바라면 엉덩이에 ? 난다.
   A List of Awesome Twitter Tools

3. Tweet, Retweet, Reply를 해보자.

Following도 했고 필요한 도구도 설치 했다면 이제 트위터를 사용해 보자.

Tweet (글쓰기), Retweet (전달하기, 약어 RT), Reply (답장하기)을 해보자.

어떻게 하냐구.

Twitter에 로그인해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친절하게 해석도 해 주었는데 그것도 모르면 초등학교를 다시 다녀야 한다.
(음, 넘 심한가. 안티가 많이 생기겠는걸.)

4. 재미로 하는 심심풀이 땅콩 !!!

 내 트위터의 가치는 얼마일까?
    트윗얌(tweetyam)에서 확인해 보자.

나를 따르는 Follower들고 퍼레이드를 해 볼까!
   IS Prade에서 확인해 보자.
   퍼레이드를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낮에는 너무 느려질 수 있다.
   밤에 남들 다 자는 밤에만 남몰래 퍼레이드를 해 보자.


트위터를 사용해 보면서 내가 내린 정의는 "트위터는 글로하는 수다" 이다.


동네 아주머니들이 모여 수다를 떨면서

    남편 흉을 보는 등 동네 방네에서 일어나는 얘기 또는 사적인 얘기를 하거나

    자녀의 교육, 재태크 방법 등의 정보를 교환하는 것처럼


트위터를 통해

    서로에 대한 친밀감과 관계를 강화하든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든

원하는 부류의 사람들과 following 해보길 바란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트위터에서 왔다갔다하는 글의 90% 이상은 수다(?) 이라는 것이다.

    너무 많은 의미와 정보를 트위터에서 찾지 말아야 한다.


Posted by 산사랑

2010/06/17 00:36 2010/06/17 00:36
, , , , , , , ,
Response
No Trackback , a comment
RSS :
http://www.jopenbusiness.com/tc/oss/rss/response/240

Trackback URL : http://www.jopenbusiness.com/tc/oss/trackback/240

Comments List

  1. 구차니 2010/06/17 09:25 # M/D Reply Permalink

    오랫만에 제가 리플달만한 글이네요 ^^;
    확실히 트위터는 following/follower의 숫자가 많아야 재미있고
    greasemonkey + pbtweet 이나 별도의 트윗 클라이언트가 있어야 재미있더라구요.


    그런데 은근 시간도 많이 소비되고, 생각만큼 재미있지도 않은거 같아요 ㅠ.ㅠ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로스트 심벌을 읽고

최근에 서점에 갔다가 댄 브라운의 로스트 심벌을 샀다. 2010년 새해 초에 너무 딱딱한(?) 책만 산 것 같아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것을 골라 봤다. 로스트 심벌이 눈에 띄이는데 저자를 보니 "다빈치 코드"를 지은 댄 브라운 이었다. "다빈치 코드"는 읽은 적은 없지만 많이 들어본 책이라 저자를 믿고 로스트 심벌을 한번 읽어 보기로 했다.  허걱, 한권이 더 있네. 2권도 샀다.



로스트 심벌(The Lost Symbol)은 로버트 랭던이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에서 12시간 동안의 행적을 쓴 소설이다. 프리메이슨를 중심으로 "고대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말라크와 이를 막으려는(?) 로버트 랭던의 이야기 이다. (줄거리 끝)

ㅎㅎ, 책을 자세히 설명하는 것은 나의 취향이 아닌가 보다. 로스트 심벌에서는 미국 워싱턴 D.C.의 여러 건축물이 나오고 프리메이슨의 피라미드를 중심으로 한 여러가지 기호/암호가 나온다. 133개 단락으로 구분지어진 이야기의 전개는 극적이지는 않지만 뭔가 단락을 계속 읽게 만드는 힘이 있다. 2권의 중반 이후로는 마무리를 지으려는 듯 약간은 허술한 부분이 있지만, 미국과 이와 관계된 여러가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렇지만 그렇게 많이 들었던 "다빈치 코드"의 명성을 이어 가기에는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산사랑

2010/01/16 11:03 2010/01/16 11:03
, , , ,
Response
No Trackback , 3 Comments
RSS :
http://www.jopenbusiness.com/tc/oss/rss/response/194

Trackback URL : http://www.jopenbusiness.com/tc/oss/trackback/194

Comments List

  1. 구차니 2010/01/17 17:22 # M/D Reply Permalink

    만원에 손이 움직이고 있어요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기술서적은 좋아해서 돈주고 사지만,
    소설책은 돈주고 사는 편이 아니라서 말이죠 ㅋ

    1. 산사랑 2010/01/17 21:06 # M/D Permalink

      ㅋㅋ

      저도 책을 좋아해서
      기술서적은 팔지도 않고 오래되었다고 버리지도 않습니다.

      기술서적은 두고 두고 봐야 제맛이죠.

      그런데 요즘은 안드로이드에 관심이 많은데 좋은 책 있으면 추천 해주세요.

    2. 구차니 2010/01/18 09:41 # M/D Permalink

      그런 안드로메다 기술은 소스코드 1줄 본적도 없는걸요 ^^;
      워낙 유행이라 한번 훑어봐야 할꺼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광풍이긴해요 ㅠ.ㅠ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프랭클린 플래너: 생활지침 100선

2009년 상반기에 프랭클린 플래너를 처음 접했다. 물론 그전부터 프랭클린 플래너가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란 책을 읽으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어 프랭클린 플래너를 쓰게 되었다.

아는 사람중에 오랫동안 프랭클린 플래너를 썼던 사람이 있어서 생활지침 100선을 추천해 주었다. 생활지침 100선을 만들어 자신을 돌아 보라는 것인데 그 사람이 쓰던 것을 보내 주어 이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생활지침을 만들어 보았다.

수첩에 오랫동안 가지고 다녔는데 오랜만에 꺼내어 홈페이지에 올려 보았다. 새로 키보드로 치면서 읽어보니 지금의 나의 생각과 맞지 않는 것도 몇가지 보인다. 2010년 새해도 밝았으니 새로 작성하면서 나를 다시 되돌아 봐야 겠다.

생활지침 100선

  1.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중용
  3. 사랑
  4. 주도적이 되라
  5.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 하라
  6. 소중한 것부터 먼저 하라
  7. 상호이익을 추구  하라
  8. 경청한 다음에 이해 시켜라
  9. 시너지를 활용 하라
  10. 심신을 단련 하라
  11. 진심으로 대하면 바위도 깰 수 있다
  12. 환경을 바꾸거나 자신을 바꿔라
  13. 슬럼프에 빠지면 스스로 격려 하라
  14. 번거로운 일일수록 인내심을 갖고 행하라
  15. 바퀴벌레 같은 불굴의 의지로 살아라
  16. 어려움 앞에서 쉽게 물러나지 말라
  17. 넘어지면 반드시 다시 일어나라
  18. 순간의 인내가 평생을 좌우 한다.
  19. 산을 만나면 길을 놓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라
  20. 감정을 잘 조절하라
  21. 과거의 실패에 연연해 일에 소극적이어서는 안 된다.
  22. 부임 초기의 열정도 때때로 필요 하다.
  23. 잘못을 했다면 솔직하게 인정 하라
  24. 시간을 엄수 하라
  25. 근면함으로 부족한 능력을 보완 하라
  26. 하루를 48시간처럼 살아라
  27.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28. 남이 갈고 닦아 주기를 바라지 말고 직접 빛을 내라
  29. 자신을 추천 하라
  30. 자신을 위해 훈장을 준비 하라
  31. 적당히 몸 값을 올려라
  32. 일할 때 남들에게 무시 당하지 말라
  33. 규정을 잘 지켜야 존중 받는다
  34. 자신의 실패를 함부로 털어 놓지 말라
  35. 위기의식을 가져라
  36. 모든 고난은 헛되지 않다
  37. 실패했을 때 핑게를 찾지 마라
  38. 일에서 직면하는 여러가지 시험에 최선을 다하라
  39. 서둘러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라
  40. 모든 일에서 완벽할 필요는 없다
  41. 무리짓지 말고 실력에 의존 하라
  42. 주연이든 조연이든 모두 능통 하라
  43. 자신이 회사의 사장이나 경영진이라고 생각 하라
  44. 때가 오면 꽃은 핀다
  45. 찬 밥 신세라도 참을성 있게 견뎌라
  46. 동이 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
  47. 능력을 남들이 몰라 준다고 생각하지 말라
  48. 호랑이 같은 상사를 만나면 훈련이라 생각 하자
  49. 남의 돈 벌기가 쉬운 것이 아니다
  50. 자기 직업을 사랑 하라
  1. 눈앞의 작은 성과에 만족 하지 말라
  2. 포부를 가져라
  3. 작은 일부터 시작 하고 적은 돈부터 벌어라
  4. 한번 홈런치지 말고 안타를 여러번 쳐라
  5. 차근차근 공격과 방어를 병행 하라
  6. 씨앗을 심는 마음으로 일하라
  7. 토끼보다는 거북이 되어라
  8. 상황이 불리하면 장기전으로 승부 하라
  9. 누적법으로 자산을 증식 시켜라
  10. 잘못된 길이면 가지 마라
  11. 씨앗을 심는 마음으로 인간 관계를 확립 하라
  12. 손해 보는 것이 득이 되는 것이다
  13. 인간관계에서는 먼저 베풀어라
  14. 사람을 가려서 사귀어야 한다
  15. 교분을 넓혀라
  16. 남들의 평판으로 사람을 판단 하라
  17. 시간을 통해 사람을 판단 하라
  18. 자신의 잘못을 고쳐주는 친구를 사귀어라
  19. 교우관계에서 융통성을 발휘 하라
  20.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라
  21.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을 찾아라
  22. 경쟁자를 찾아 선의의 경쟁을 하라
  23. 너 죽고 나 살자보다는 너 살고 나 살자가 낫다
  24. 모든 면에서 부하 직원보다 앞서라
  25. 타인의 성공 비결을 응용 하라
  26. 실패한 사람에게 배워라
  27. 다른 업계의 사람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얻어라
  28. 남의 지혜를 이용해 일 하라
  29. 타인의 영역을 존중 하라
  30. 결을 따라 쓰다듬으면 순종할 것이다
  31. 타인이 돈 버는 길을 막지 마라
  32. 상대방의 체면을 무시하지 마라
  33. 타인의 장점을 찾아 자주 칭찬 하라
  34. 저자세로 타인의 질투를 벗어날 수 있다
  35. 남들 앞에서 상사를 헐뜯지 마라
  36. 실의에 빠진 사람 앞에서 자랑하지 말라
  37. 몸을 낮추면 일이 쉬워 진다
  38. 영광을 독차지 하지 말라
  39. 상사에게 여지를 남겨 줘라
  40. 소인배와의 관계를 잘 처리 하라
  41. 세상에는 조심해야 할 몇 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
  42. 자신의 단점을 정확히 판단하고 남의 함정에 빠지지 말라
  43. 모든 여지를 배제하고 말하지 말라
  44. 동양인의 처세 성향을 이해 하라
  45. 자신의 매력을 절묘하게 이용 하라
  46. 매일 반성 하라
  47. 끊임 없는 자기 수양으로 자신을 닦는다
  48. 돈이 사람을 쫓고 사람을 건강을 쫓는다
  49. 고조기에 있을 때 쇠퇴기를 경계하라
  50. 제 꾀에 제가 넘어갈 수 있다

Posted by 산사랑

2010/01/10 21:02 2010/01/10 21:02
,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jopenbusiness.com/tc/oss/rss/response/192

Trackback URL : http://www.jopenbusiness.com/tc/oss/trackback/192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비즈니스 문장술을 읽고

2010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첫날부터 책을 사기 시작해서 세번의 서점 방문으로 7권의 책을 샀다. 올해는 책을 적당히 읽어야 하는데 이 책을 언제 다 읽을까 염려스럽다.

"비즈니스 문장술"은 호리우치 노부히로가 지은 책이다. 책을 보니 호리우치 노부히로는 "메일 매거진"의 발행을 통해 유명해져 글쓰기에 관한 강연과 책을 쓴 사람 이었다.

이 책을 읽다가 보니 제가 자주 읽고 있는 "The 7 habits of highly effective people.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책이 생각이 났다. 이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성격 윤리가 아니고 성품 윤리 이다. 성품 윤리와 성격 윤리를 고마움의 예를 들어 설명하면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상대방에 대한 고마움이 진심으로 우러 나는 것"이 성품 윤리이고 "별로 고마움은 없지만 진심으로 고마운 것처럼 표현하는 것"이 성격 윤리이다. 물론 세상을 살아 가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것은 "성품과 성격"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격X, 성품X < 성격X, 성품 O < 성격O, 성품X < 성격O, 성품O)

비즈니스 문장술은 이런면에서 보면 성격 윤리에 해당하는 글이다. "술" 다시 말하면 상대방을 칭찬하는 기술, 상대방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기술, 상대방을 감동 시키는 기술, 자신을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기술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글을 쓰지 말고 상대방을 중심으로 글을 써라"라는 말은 나 자신의 글쓰기를 돌아보게 하여 좋았으나, 다른 부분은 이와 비슷한 내용을 가진 책이 많아서 ... (좀 아까운 책이다.)

Posted by 산사랑

2010/01/09 11:55 2010/01/09 11:55
, , ,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jopenbusiness.com/tc/oss/rss/response/191

Trackback URL : http://www.jopenbusiness.com/tc/oss/trackback/191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경제학 콘서트 2를 읽고

예전에 경제학 콘서트를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다. 그래서 회사의 독서 교육으로 경제학 콘서트 2를 읽게 되었을 때 어느 정도의 기대가 있었다. 경제학 콘서트 2는 초반에는 내용이 그런대로 좋았는데, 뒤로 가면서 부터는 일종의 "언어 유희"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언어 유희"는 지적인 사람이 정황 증거 등을 가지고 체계적인 논리로 새로운 사실을 유추하는 것이다. 사실 "언어 유희"라는 표현은 이의 단점을 부각하여 지은 이름으로 실제적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으면서 말장난으로 끝나는 이러한 행위를 부정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이미 다른 사람이 발견한 진리를 토대로 체계적인 논법에 따라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는 것은 세상의 발전을 이끄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이러한 논리가 검증되지 않고 자신만의 논리가 되어 버리는 것이 "언어 유희" 즉 말장난 이다.

경제학 콘서트 2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자신의 주변 이야기를 끌어다가 자신의 의견이 맞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물론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은 좋은 내용이고 저자가 얘기하고 있는 것이 거짓이 아니지만, 전체중의 일부를 가지고 마치 그것이 전부인양 논리를 펴는 것은 문제가 있다. (사실 책에서는 전부인양 논리는 편 것은 아니고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식으로 얼버무려 반박을 피하고 있다.)

회사에서 진행하는 독서 교육이라 어쩔수 없이 다 읽었지만 결코 "경제학 콘서트 2"는 읽고 싶지 않은 책이다.

Posted by 산사랑

2009/10/13 07:46 2009/10/13 07:46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jopenbusiness.com/tc/oss/rss/response/152

Trackback URL : http://www.jopenbusiness.com/tc/oss/trackback/152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회사 동료가 빌려준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를 읽고 있다. 제2권은 카르타고와 로마간의 전쟁사가 주요 무대이다. 중국의 삼국지처럼 역시 전쟁이야기가 쓸게 많고 재미도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수많은 영웅도 등장 한다.

당시 서지중해의 강자이던 카르타고가 제1차 포에니 전쟁(기원전 264~242)을 통해 시칠리아를 로마에 빼앗기고 복수전(?)으로써 한니발이 코끼리 부대와 기마 부대를 동원하여 알프스를 넘어 로마로 쳐들어 간다. (제2차 포에니 전쟁, 기원전 218~202)

한니발은 로마의 거점인 이탈리아 반도에서 획획한 전과를올리며 18년간 로마를 괴롭혔으나 카르타고 본국의 무지한 대처와 로마인이 그때까지 지속하여온 대외 포용정책으로 인해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없어서 로마를 멸망시키지 못했다. 제2권을 읽다보면 전쟁때마나 한니발에게 대패한 로마는 한니발과 정면으로 싸우는 것을 포기하고 중국처럼 인해전술과 봉쇄정책을 들고 나온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혼자서는 여럿을 당할 수 없다.)

제1차, 제2차 포에니 전쟁 기간인 약40년 동안 군사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전쟁전 군대보다 12배 이상이나 되는 군대를 가질 수 있게된 로마는 그 후 그리스, 마케도니아, 시리아 등과 싸워 이기며 지중해를 장악한 강자로 부상하게 된다.


하여튼 중국의 삼국지를 읽을 때는 주로 전쟁이나 전쟁과 관련된 모략 등이 주요 이야기 거리라 그 시대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알 수가 없었는데,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는 그 시대의 생활상을 조금씩 언급하고 있어 좋았다.

지금과 비교를 해 보면 문화가 발전하고 기술의 발전에 따라 사용하는 도구들이 개선되었지만 그 당시와 지금이 조금도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후세 사람들이 역사를 공부하는가!) 강대국과 약소국과의 관계 및 외교, 문화의 발전과 교류 그리고 영웅!

한번쯤은 읽어 봐도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산사랑

2009/09/18 22:15 2009/09/18 22:15

Trackback URL : http://www.jopenbusiness.com/tc/oss/trackback/146

Comments List

  1. okto 2009/09/25 13:51 # M/D Reply Permalink

    책을 꾸준히 읽으시는군요. 전 요즘 본의 아니게 선생질을 하게 되어 애들 교과서를 읽는데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제가 학생 땐 왜 그렇게 재미를 못느꼈을까요-_- 아니면 교과서가 재밌게 바뀐걸까요?ㅎㅎ

    1. 산사랑 2009/09/27 10:42 # M/D Permalink

      교과서든 만화책이든 책은 어느모로나 읽으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독서 교육 교제로 나온 "커피 한 잔으로 배우는 경제학"을 금요일에 가지고 왔다. 천천히 읽으려고 했는데 220 페이지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어쩌다 보니 이틀(토, 일)만에 다 보게 되었다.

"커피 한 잔으로 배우는 경제학"은 일본인 조 지무쇼가 지은 책으로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초보자도 알아 보기 쉽도록 설명한 책이다. 사실 읽으면서 대부분 다 아는, 좀 너무 쉬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제 기초, 국제 무역, 경제 동향, 경제 상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항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 경제학의 초초보가 읽으면 경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음, 내일 출근할 때 지하철에서 읽을 것이 없어 졌네.

Posted by 산사랑

2009/09/06 22:07 2009/09/06 22:07
, , , ,
Response
No Trackback , 2 Comments
RSS :
http://www.jopenbusiness.com/tc/oss/rss/response/142

Trackback URL : http://www.jopenbusiness.com/tc/oss/trackback/142

Comments List

  1. Mr.Dust 2009/09/07 05:39 # M/D Reply Permalink

    저같은 사람에게 필요한 책이로군요.
    요즘 저는 각종 입문서를 읽어보고 싶답니다. :)

    1. 산사랑 2009/09/07 13:04 # M/D Permalink

      음, 한국에 있으면 제가 책을 드릴텐데
      캐나다에 있어서 안타깝군요.

      그렇지만 Mr.Dust님이 캐나다에 있어 그곳 소식도 블로그를 통해 들을 수 있어 좋았답니다.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이문열의 삼국지를 읽고

저의 경우, 평소에 책을 많이 보는 편인데 주로 편식을 많이 하였다. 바둑책(월간바둑)을 제외한 대부분의 책은 컴퓨터 관련 잡지 또는 컴퓨터 관련 서적이었다.

2009년 5월말부터 프랭클린 플래너를 작성하기 시작 하였는데 그때 목표로 잡은 것 중 하나가 오픈소스이고 부가적인 목표중의 하나가 독서 였다. 그런데 어찌 하다보니 오픈소스를 연구한 것 보다 독서를 더 많이 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해서 주로 AFKN 라디오를 청취하며 다녔는데, 2009년 6월부터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면서 하루에 2시간씩의 여유 시간이 생겼다. 그것이 독서를 많이 하게된 주요한 원인이 되었다.

컴퓨터 관련 서적외의 책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 후, 친한 친구의 추천에 따라 이문열의 삼국지 10권을 구매 했다. (책을 좋아해서 책에 대한 소유욕이 많아 빌리기보다 책을 사야 직성이 풀린다.) 계획 당시 한달에 한권 이상을 읽어야 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어쩌다 보니 2009년 8월 29일 10권을 모두 다 읽게 되었다.

삼국지의 경우 젋었을 때 읽으면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지만 나이들어 읽으면 꼼수(?)만 배우게 되므로 읽지 말라는 얘기를 들었다. (음, 내가 나이가 들었다는 얘긴가?) 그렇지만 손자병법도 아니고 그다지 배울만한 꼼수(?)도 없었다.


삼국지의 정확한 명칭은 삼국지연의로 원래 역사책인 삼국지의 줄거리와 등장 인물을 가져다가 소설로 지은 책이다. 시대적 배경을 보면 한나라 말기 황건적의 난이 일어 난 후 위(조조), 촉(유비), 오(손권)의 삼국시대를 거쳐 진(사마의, 사마염)이 삼국을 통일할 때까지 100년 간이다.

삼국지(삼국지연의)는 나관중이 지은 책이 가장 유명한데 이문열의 삼국지는 나관중이 지은 삼국지를 이문열이 평역한 것이다. 평역자에 따라 삼국지가 여러 종류가 있는데 추천한 친구의 말로는 이문열이 가장 고증을 많이/잘 해 두었기 때문에 이문열의 삼국지를 먼저 보고 다른 이가 평역한 삼국지를 보는 것이 좋다고 했다.

사실 저의 경우, 책이든 영화든 내용 보다는 재미를 선택하는 편인데 이문열이 지은 삼국지는 이야기의 맥을 적절하게(?) 끊으면서 평을 해 두어서 약간은 화가 나기도 했었다. 삼국지의 시대적 배경이 그러하듯이 대부분 전쟁/전투 장면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있는데 클라이막스쯤 되면 갑자기 작가 이문열이 나타나서 역사책에는 이 사건이 이렇게 기술되어 있다는 평가 들어가면서 이야기를 반도막 내었다.

하여튼, 책을 읽어보니 지지리도 못난 것이 유비 였다. 이문열의 말로는 촉한정통론(한나라의 정통성을 촉이 이었다는 평가) 때문에 조조가 폄하되고 유비가 좋게 평가 되었다고 하늕데 조조, 공손찬, 원소, 원술, 손견, 동탁 등이 크게 세력을 떨칠 때 유비는 아무런 세력도 없이 남의 밑에서 빌어 먹고 있었다. 더구나 자신의 세력을 확장할 때에도 명분은 있었지만 다른 사람의 세력을 빼앗거나, 조조가 호의로 자신에게 준 기반을 가로채어 자신의 것으로 하거나 위(조조)와 오(손권)가 전쟁을 할 때 한일도 없이 약삭 빠르게 어부지리를 취하는 등 무능력의 극치를 보였다.

삼국지를 평역한 이문열이 촉한정통론 때문에 역사가 왜곡되었다는 시선을 가지고 있고, 조조가 재능과 능력을 가진 이 시대의 선두주자라고 보고 있었다는 이유도 유비가 이렇게 기술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하여튼 나이가 많이 들도록 한일도 없었고 나중에 기반을 마련한 후에도 별로 한 일 없이 보낸걸 보면 대단치 않은 사람으로 보인다.

삼국지에는 수많은 영웅들이 나오는데 그 영웅의 면면을 보면, 기본적으로 한 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추천(평판)을 통해서 세상에 나왔으며 시대와 운을 타고난 사람들이 많았다. 이는 고금을 통틀어 불변하는 진리라는 생각이 든다.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이 워낙 많아 주요 인물의 이름만 아래에서 정리해 본다.

노식
   |--> 유비 (10, 촉을 건국함)
             |--> 관우 (7, 손권에게 죽음)
             |--> 장비 (9, 손권에게 죽음)
             |--> 제갈공명 (12)
             |--> 조자룡
   |--> 공손찬 (4, 원소에게 죽음)

조조 (8, 자손이 한을 폐하고 위를 건국함)
  |--> 사마의 (자손이 위를 폐하고 진을 건국함) : 진나라가 중국을 통일함

동탁 (2, 여포에게 죽음)
  |--> 여포 (3, 조조에게 죽음)

원소 (6, 조조에게 죽음)
원술 (5, 조조에게 죽음)
손견 (1) --> 손책 --> 손권 (13, 오를 건국함) --> 손량

참고) 위에서 숫자는 죽은 순서를 명시한 것이다.

Posted by 산사랑

2009/08/30 22:54 2009/08/30 22:54
, , , , , , , , , ,
Response
No Trackback , 2 Comments
RSS :
http://www.jopenbusiness.com/tc/oss/rss/response/136

Trackback URL : http://www.jopenbusiness.com/tc/oss/trackback/136

Comments List

  1. okto 2009/09/25 13:48 # M/D Reply Permalink

    한 분야에 뛰어난 능력, 추천(평판)을 통해 세상에 나왔고 시대와 운을 타고난 사람들의 무용담이군요. 이렇게 명쾌할수가!!

    1. 산사랑 2009/09/27 10:44 # M/D Permalink

      ㅎㅎ
      저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성공하는 사업의 7가지 원칙

최근 사내 독서 교육의 일환으로 "성공하는 사업의 7가지 원칙"을 읽었다. 최근 유행하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제목에 숫자를 넣어서 그런지 내용과는 맞지 않는 제목 이었다. 이 책의 원래 제목은 "The new business road test" 이다.

이 책의 저자는 창업을 위해 준비하는 예비 기업가가 사업 계획서를 작성할 때 주의해야할 사항을 7가지 분류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약간은 원론적인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는 7가지 기준과 각 기준별로 점수를 매겼을 때 사업계획서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관점은 약간 다르지만, 예비 사업자는 위 평가 기준에 만족하도록 사업계획서를 작성한다면 성공적인 창업이 가능할 것이다.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7가지 기준은 다음과 같다.
원칙 1. 경쟁력 있는 세그먼트에 진입하여 확장하라.
원칙 2. 크고 성장하는 시장과 트랜드를 꿰뚫어라.
원칙 3. 유망한 산업을 선택하고 참여하라.
원칙 4.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라.
원칙 5. 기업가적 사명과 열망, 위험 성향을 가져라.
원칙 6. 결정적 성공 요인을 파악하고 그것을 실행할 팀을 조직하라.
원칙 7. 모든 가치 사슬에서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Posted by 산사랑

2009/08/26 18:38 2009/08/26 18:38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jopenbusiness.com/tc/oss/rss/response/132

Trackback URL : http://www.jopenbusiness.com/tc/oss/trackback/132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최근 로마의 탄생에서 소멸까지 1,000년의 역사를 아우르는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를 읽고 있다. 이책의 저자인 시오노 나나미는 30년 동안 이탈리아에 살면서 많은 사료를 조사하고 연구하여 이 책을 저술 하였다.

2009년 8월 5일 수요일에 제1권인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를 읽었는데 기원전 753년 로믈루스가 로마를 건국한 이후부터 기원전 270년 로마가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할 때까지 477년의 시기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로마인 이야기를 저술하면서 이념과 종교를 배제한 개관적인 시각에서 로마가 융성한 원인을 찾고 있는데, 저자가 얘기하는 것에 대해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다. 최근에 이문열이 쓴 10권짜리 삼국지를 읽고 있는데 로마가 융성한 원인과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여럿 있어 진리는 항상 통용이 된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로마가 융성한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1. 로마는 배타적이지 않고 모든 것은 동등한 입장에서 포용 한다.
로마는 탄생 초기에 이탈리아에 있던 힘없는(?, 쫓겨난) 라틴 사람들이 연합한 형태로 탄생을 한 배경이 있다. 그래서 로마는 타부족이나 도시국가에 대해 배타적이지 않고 포용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견지해 왔다. 그리스의 도시 국가가 세를 확장할 때에 복속된 사람들은 그리스의 지배계급에 진입할 수 없었으나 로마는 복속한 부족을 별도로 취급하지 않고 동일한 로마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함께 부여 하여 왔다. 이를 통해 로마는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로마의 포용 정책에는 로마가 기독교와 같이 배타적인 일신교가 아니라 여러신을 섬기는 다신교였다는 점이 한 몫을 하고 있다. 배타적이지 않은 정책과 종교가 로마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다.

2. 로마는 외부의 문물을 수용하면서 독자적인 제도를 만들었다.
로마가 탄생하고 국가로서의 기틀을 잡아가고 있을 당시에는 그리스가 영광을 누리고 있던 시기였다. 이러한 시기에 로마는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제도를 확립하고 있었는데 나라가 커지고 많은 유입된 사람들간의 권력 투쟁(?)이 발생하여 로마가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제도가 필요하게 되었다. 로마 사람들은 아테네 등 선진 도시 국가를 방문하여 그들이 성장하게 된 배경과 제도를 보고 왔지만 이를 그대로 받아 들이지 않고 로마만의 고유하고 융통성이 있는 제도를 만들게 되었다.
왕정과 공화정 그리고 민주주의 제도가 결합된 이러한 사회 체제는 변화하던 시기에 하나의 제도만 고집하지 않는 유연성을 가질 수 있었고 로마가 위기를 맞을 때마다 이를 해쳐 나갈 수 있는 힘이 되었다.

3. 로마는 실패를 실패로 남기지 않고 새로운 성공을 위한 교훈으로 삼았다.
로마는 탄생 초기부터 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가 높은 도시 국가 였다. 로마  시민은 자신이 국가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권한을 행사하는 체제를 가지고 있어 국가가 자신에게 부여한 의무를 다 하는 것을 커다란 명예로 여기고 있었다.
그 당시의 다른 도시 국가와 마찬가지로 로마는 많은 전쟁을 겪으면서 성장을 하고 있었는데 로마는 다른 국가와는 달리 전쟁에서 패한 장수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 전통이 있었다. 대신 전쟁에 패한 장수는 국가가 부여한 의무를 다하지 못 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명예가 심각하게 손상되었다고 느끼고 다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경주 하였다.
이를 통해 로마는 전쟁에서 패하므로써 모든 것을 잃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적으로 부터 새로운 전술과 병법을 배우는 기회로 삼아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다시 재기할 수 있었다.

이제 제1권인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았다"를 읽고 몇자 감상을 적어 보았는데 이를 개인의 인간관계 또는 기업의 활동에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최근에 스티븐 코비 박사가 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읽고 있는데 여기에서 스티븐 코비 박사는 다음과 같은 7가지 습관을 강조하고 있다.
  1. 주도적이 되라
  2.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
  3. 소중한 것부터 먼저하라.
  4. 상호 이익을 추구하라.
  5. 경청한 다음에 이해하라.
  6. 시너지를 활용하라.
  7. 심신을 단련하라.
1~3습관은 개인적인 습관, 4~6습관은 사회적인 습관을 다루고 있다. 이를 국가 또는 기업에 적용 시켜 보면 로마는 이러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 충실한 도시 국가 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록 1권 밖에 읽지 않았지만 이를 통해 느낀 로마 시민이 지켰다고 생각되는 습관을 파란색으로 표시 해 보았다.)

로마 시민은 상당한 명예심을 가진 주도적인 시민 이었으며 대외 관계에 있어서 배타적이 아니라 상호 이익을 추구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정책을 펴 왔던 것 같다.

Posted by 산사랑

2009/08/07 08:29 2009/08/07 08:29
, , ,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jopenbusiness.com/tc/oss/rss/response/129

Trackback URL : http://www.jopenbusiness.com/tc/oss/trackback/129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블로그 이미지

개인적인 글쓰기와 오픈소스 비즈니스 컨설팅 관련 글을 정리합니다. consult (골뱅이) jopenbusiness.com

- 산사랑

Archives

12명이 RSS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Site Stats

Total hits:
390544
Today:
88
Yesterday:
271

*** 방문자 통계 ***
0513 : (242)
0514 : (478)
0515 : (513)
0516 : (504)
0517 : (424)
0518 : (402)
0519 : (271)
0520 : (88)
7일간 총 방문자수 : 2834